몽여사의 수다
왜 이럴까?
몽여사
2010. 2. 23. 12:30
오늘 아침에 표독이 어린이집에 델따 주고 치과에 가느라 차를 빼다가 차에 기름이 거의 없어선지 덜덜덜 시동이 잘 안 걸리길래 거기다 신경 쓰며 출발하다가 기냥 그 넓디 넓은 주차장에서 옆 차를 파파파파바박 긁어 버렸다.
내려서 보니 우리 차는 뿍 들어갔고, 옆 차는 앞 범퍼쪽이 좀 긁혔다.
에휴...............
나 요즘 왜 이러나.. 어디다 정신 팔고 있나.........
그냥 모른체 도망치려다가 양심에 찔려서 경비아저씨께 몇호차냐고 물어본 다음 연락을 해 봤더니 아무도 안 받아서 쪽지 써놓고 왔다.
나중에 벌 받을까비...
요즘 계속 일진도 안 좋고.. 어딘가에 정신 팔고 다니고.
나 왜 이러니?
왠지.. 상병신머저리 같다.
거기다 좀 전에는 이삿짐센터에서 우리 이사하는 날 비가 올 거라며, 걱정된다고 전화 왔다.
커억..............
음홧홧홧홧홧홧홧!!!!!!!!!!!
크게 웃고.. 힘 내자우. 동무.
내려서 보니 우리 차는 뿍 들어갔고, 옆 차는 앞 범퍼쪽이 좀 긁혔다.
에휴...............
나 요즘 왜 이러나.. 어디다 정신 팔고 있나.........
그냥 모른체 도망치려다가 양심에 찔려서 경비아저씨께 몇호차냐고 물어본 다음 연락을 해 봤더니 아무도 안 받아서 쪽지 써놓고 왔다.
나중에 벌 받을까비...
요즘 계속 일진도 안 좋고.. 어딘가에 정신 팔고 다니고.
나 왜 이러니?
왠지.. 상병신머저리 같다.
거기다 좀 전에는 이삿짐센터에서 우리 이사하는 날 비가 올 거라며, 걱정된다고 전화 왔다.
커억..............
음홧홧홧홧홧홧홧!!!!!!!!!!!
크게 웃고.. 힘 내자우. 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