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여사의 수다
아기들은 웃겨
몽여사
2007. 10. 10. 10:34
아기들을 키우다보면 정말 우스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제일 웃긴 것은,
애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직 자아도 느끼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을 의식할 리가 만무하다.
그러다 보니, 진짜 별 행동을 다 하는데,
지금도 표독이가 내 옆에서 마구 방구를 붕붕붕 끼고 있다. 거의 어른 방구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큰 소리를 내신다.
명색이 여자애가 방귀는 말할 것도 없고 침 질질에, 응가하시느라 힘 막 주는 거 보면 넘 웃기는 것이다.
또 자기 손가락을 막 입안에 쑤셔넣고 쪽쪽 빨고, 혼자서 껌쩍 놀라서 자지러지고 하는 거 보면 코미디다 흣흣..
그런데도 그런 모습들이 다 귀여운 것은, 아직 아가이기 때문일 것이다.
제일 웃긴 것은,
애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직 자아도 느끼지 못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을 의식할 리가 만무하다.
그러다 보니, 진짜 별 행동을 다 하는데,
지금도 표독이가 내 옆에서 마구 방구를 붕붕붕 끼고 있다. 거의 어른 방구 저리가라 할 정도로 큰 소리를 내신다.
명색이 여자애가 방귀는 말할 것도 없고 침 질질에, 응가하시느라 힘 막 주는 거 보면 넘 웃기는 것이다.
또 자기 손가락을 막 입안에 쑤셔넣고 쪽쪽 빨고, 혼자서 껌쩍 놀라서 자지러지고 하는 거 보면 코미디다 흣흣..
그런데도 그런 모습들이 다 귀여운 것은, 아직 아가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