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보자
겉절이 김치
몽여사
2008. 4. 18. 11:12
내 오랜만에 뭔가를 만들어 보았다.
이름하야.. 겉절이 김치.
부산에서 부쳐주신 김치가 똑 떨어져서, 수퍼에서 대충 몇가지 사먹어봤는데, 입맛에 안 맞아서리,..
그래서 얼마전에 산 조그만한 노란 배추가 있어서 급조로 한 번 만들어 봤다.
재료도 별로 없어가지구, 쪽파 같은 건 못 넣고 대신 파로 대체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배를 갈아넣었다.
배추를 얼마나 절여야 할 지 몰라서리, 너무 짤까봐 한 한시간만 대충 절여서 했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근데, 멸치액젓을 많이 넣었는지 좀 짜고, 고춧가루도 많이 들어서 살짝 맵다.
그래도 첫 작품으로선 괜찮아 보인다 핫핫핫...
점심때 뜨뜻한 쌀밥이랑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아야지.
요리는 즐겁고나.

이름하야.. 겉절이 김치.
부산에서 부쳐주신 김치가 똑 떨어져서, 수퍼에서 대충 몇가지 사먹어봤는데, 입맛에 안 맞아서리,..
그래서 얼마전에 산 조그만한 노란 배추가 있어서 급조로 한 번 만들어 봤다.
재료도 별로 없어가지구, 쪽파 같은 건 못 넣고 대신 파로 대체하고, 단맛을 내기 위해 배를 갈아넣었다.
배추를 얼마나 절여야 할 지 몰라서리, 너무 짤까봐 한 한시간만 대충 절여서 했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근데, 멸치액젓을 많이 넣었는지 좀 짜고, 고춧가루도 많이 들어서 살짝 맵다.
그래도 첫 작품으로선 괜찮아 보인다 핫핫핫...
점심때 뜨뜻한 쌀밥이랑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아야지.
요리는 즐겁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