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여사의 수다

은근 바쁘지

몽여사 2008. 11. 13. 13:12
요즘 운동 시작한 뒤로, 월수금 오전은 운동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화목은 또 박서방께서 취미생활로 온종일 출타하시어 혼자 애들 보느라 바쁘고..
주말엔 자연을 벗삼아 싸돌아다니느라 바쁘고,
주중 저녁에는 드라마 챙겨 보고 소설 읽고, 누구누구가 준 알바해 주고(무임금 알바),
그러느라 은근 바빠서 애들 육아일기도 못 쓰고 있다.
사진 보니깐 10월 17일자부터 사진이 밀려 있는데.. 언제 쓰나...

은근 바쁘니 살기는 괜찮다 하하하하하하.
그동안 내 육아일기는 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갑갑증을 풀기 위해서 쓴 건 아닐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