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여사의 수다
왜 쓰나?
몽여사
2009. 6. 18. 09:25
가끔 난 몽치닷컴에 뭐하러 사진을 이렇게 열심히 올리고 글을 써대는가 생각할 때가 있다.
우리집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남한테 자랑하는 거야 뭐야?(실상 그렇지도 않지만...)
뭐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야, 내가 그런 의미로 이런 짓을 한다고는 생각 안 하시겠지만두루...
여튼, 이런 거 뭐 하러 하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심지어 사진은 남들 못 보게 다 보호글로 비밀번호 걸어뒀으면서리.)
이번에 옛날 몽치닷컴을 쫘아악 옮기면서 새삼 느낀 게 있다.
그 때 내가 몽치를 키우며 힘들었던 이런 저런 얘기랑, 몽치가 나를 기쁘게 해 줬던 얘기들을 읽다 보니,
정말 육아일기라는 것은 빠지지 않고 써야만 한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그런 얘기들 지나고 나니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지난 육아일기를 보니 하나 둘씩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 거다.
우리 몽치가 나를 그렇게 기쁘게 해 주는 아이였는데, 요즘 좀 말 안 듣고 공부 열심히 안 한다고 어찌나 구박을 했던지....
물론 당장에 말 안 듣는데 무조건 이쁘다 이쁘다 해 줄 순 없겠지만,
옛날에 걔가 앙증맞던 시절에 나를 기쁘게 해 줬던 착하고 상냥한 아이였다는 것을 기억하며
조금은 더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도, 남들 눈꼴 실 지 모르지만, 열심히 써볼란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 불편하시겠지만서두, 앞으로도 애들 사진은 계속 보호글로 둘 작정입니다.
세상이 워낙 험하여.. 사이버테러도 너무 많더라구요.
육아일기는 어디까지나 우리가족들이 보기 위해서 올리는 거니깐요. 자기만족이거든요 핫핫핫.
근데 이놈의 티스토리도 일촌공개, 서로이웃제도 이런거 좀 있었음 좋겠다 제발!
우리집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남한테 자랑하는 거야 뭐야?(실상 그렇지도 않지만...)
뭐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야, 내가 그런 의미로 이런 짓을 한다고는 생각 안 하시겠지만두루...
여튼, 이런 거 뭐 하러 하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심지어 사진은 남들 못 보게 다 보호글로 비밀번호 걸어뒀으면서리.)
이번에 옛날 몽치닷컴을 쫘아악 옮기면서 새삼 느낀 게 있다.
그 때 내가 몽치를 키우며 힘들었던 이런 저런 얘기랑, 몽치가 나를 기쁘게 해 줬던 얘기들을 읽다 보니,
정말 육아일기라는 것은 빠지지 않고 써야만 한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그런 얘기들 지나고 나니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지난 육아일기를 보니 하나 둘씩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 거다.
우리 몽치가 나를 그렇게 기쁘게 해 주는 아이였는데, 요즘 좀 말 안 듣고 공부 열심히 안 한다고 어찌나 구박을 했던지....
물론 당장에 말 안 듣는데 무조건 이쁘다 이쁘다 해 줄 순 없겠지만,
옛날에 걔가 앙증맞던 시절에 나를 기쁘게 해 줬던 착하고 상냥한 아이였다는 것을 기억하며
조금은 더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도, 남들 눈꼴 실 지 모르지만, 열심히 써볼란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 불편하시겠지만서두, 앞으로도 애들 사진은 계속 보호글로 둘 작정입니다.
세상이 워낙 험하여.. 사이버테러도 너무 많더라구요.
육아일기는 어디까지나 우리가족들이 보기 위해서 올리는 거니깐요. 자기만족이거든요 핫핫핫.
근데 이놈의 티스토리도 일촌공개, 서로이웃제도 이런거 좀 있었음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