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책 한 권 마쳤다.
도대체 이 책을 얼마나 오래 읽었던지 기억조차 없다..
그러나 끝까지 줄거리의 맥을 놓지 않고 어쨌든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늘 그렇듯이 나나미의 소설이 잼났기 때문이다.
항상 더듬더듬 좌충우돌, 뒷북에, 주책 바가지, 간섭증후군 환자, 시니컬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와카타케 나나미의 소설이 좋다.
늘 그 분의 단편들만 읽어왔는데, 장편도 잘 쓰네.
가상의 도시 하자키시의 외딴 바닷가에 있는 빌라 <매그놀리아>에서 잇단 살인사건이 일어나 우왕좌왕하는 빌라 주민들의 일상을 다룬 미스테리다.
내가 너무 오래 읽어서 그런지 한 몇달간의 사건 기록 같지만..
실제로 사건은 단 3일만에 해결된다;;;
이제 쌓아 쟁여놓은 그 분의 책이 3권 남았다.. 핫핫핫...
이번엔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제 2탄인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로 들어간다.
과연 이번엔 몇달이나 걸릴까?
이번에도 유능(?)하신 고마지 반장님이 등장하신다.
잼날 거 같다.
도대체 이 책을 얼마나 오래 읽었던지 기억조차 없다..
그러나 끝까지 줄거리의 맥을 놓지 않고 어쨌든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늘 그렇듯이 나나미의 소설이 잼났기 때문이다.
항상 더듬더듬 좌충우돌, 뒷북에, 주책 바가지, 간섭증후군 환자, 시니컬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라서 와카타케 나나미의 소설이 좋다.
늘 그 분의 단편들만 읽어왔는데, 장편도 잘 쓰네.
가상의 도시 하자키시의 외딴 바닷가에 있는 빌라 <매그놀리아>에서 잇단 살인사건이 일어나 우왕좌왕하는 빌라 주민들의 일상을 다룬 미스테리다.
내가 너무 오래 읽어서 그런지 한 몇달간의 사건 기록 같지만..
실제로 사건은 단 3일만에 해결된다;;;
이제 쌓아 쟁여놓은 그 분의 책이 3권 남았다.. 핫핫핫...
이번엔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제 2탄인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로 들어간다.
과연 이번엔 몇달이나 걸릴까?
이번에도 유능(?)하신 고마지 반장님이 등장하신다.
잼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