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녁에 커피를 한 잔 떼려줬더니 잠이 안 온다.
연휴 내내 봐오던 노다메칸타빌레를 18권까지 다 봤더니,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좀 못 되었네.
백수가 된 뒤로 만화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그동안 뭐하느라 그리 바빴던가.
뒹굴거리며 만화를 보는 기분은 최고였다.
그.러.나..
설 연휴 내내 감기와 온 가족이 싸우느라 정말 힘들었다.
몽치가 옮아온 감기에 내가 두번째로 걸리고, 마지막엔 표독이까지 앓았다. 몽치아빠는 이미 그 전에 한차례 감기를 앓아주셨더랬고.
토요일날 온가족이 병원행을 했고, 이제야 슬슬 회복을 해 가고 있는 중이다.
몽치는 그동안 흘린 코피가 얼만지, 수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도록 매일매일 꼬박꼬박 흘려주셨다.
표독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열이 쨍하니 오르고 설사도 몇번 해가며 밤에 잠을 안 자고 괴로와했다.
좋은 명절연휴에 이렇게 아픈 건 진짜 싫어.
정말 건강이 최고야.
* 몽치닷컴도 내일부터는 제대로 회복해서 업뎃 좀 해야 쓰겠다.
연휴 내내 봐오던 노다메칸타빌레를 18권까지 다 봤더니,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좀 못 되었네.
백수가 된 뒤로 만화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그동안 뭐하느라 그리 바빴던가.
뒹굴거리며 만화를 보는 기분은 최고였다.
그.러.나..
설 연휴 내내 감기와 온 가족이 싸우느라 정말 힘들었다.
몽치가 옮아온 감기에 내가 두번째로 걸리고, 마지막엔 표독이까지 앓았다. 몽치아빠는 이미 그 전에 한차례 감기를 앓아주셨더랬고.
토요일날 온가족이 병원행을 했고, 이제야 슬슬 회복을 해 가고 있는 중이다.
몽치는 그동안 흘린 코피가 얼만지, 수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도록 매일매일 꼬박꼬박 흘려주셨다.
표독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열이 쨍하니 오르고 설사도 몇번 해가며 밤에 잠을 안 자고 괴로와했다.
좋은 명절연휴에 이렇게 아픈 건 진짜 싫어.
정말 건강이 최고야.
* 몽치닷컴도 내일부터는 제대로 회복해서 업뎃 좀 해야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