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상황 악화 + 절친했던 사람들의 별로 좋지 않은 근황 소식으로 내내 우울했는데,
몽치가 방금 학교에서 콜렉트콜로 전화를 해서 그 우울을 날려 줬다.
"엄마~ 나 오늘 받아쓰기도 백점 맞았고, 타자연습도 2단계 48%까지 했다~~~~!!" 며 자랑한다.
어이구.. 내가 자식 때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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