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치어록

몽치오빠 2010. 8. 6. 23:24
오늘 몽치 미술학원 끝나고 애 둘을 태워오는데, 몽치가 학원에 있을 동안 빵 두개 사 놓은 것 중에 하나는 표독이 먹고 하나는 "이건 오빠 주자" 라고 꼬셔서 냄긴 걸 먹으라고 줬다.

"야, 이거 표독이가 너 먹으라고 남겨둔거야" 라고 했더니 몽치 왈,

"기집애, 양심은 있어 가지궁.."

요런다;;;;

헐.....

Posted by 몽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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