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별의별 알러지가 다 있다.

난 내가 꽃가루 알러지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꽃가루 알러지도 3년전쯤부터 시작되었고,
얼마전에는 내가 두유에 대해서도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유만 먹으면 바로 그 순간부터 목이 부어오르며 편도선이 막 따끔거리는 느낌을 느끼는 것이다. 심지어 목소리도 막 쉰 목소리가 나온다;;;

근데 오늘 또 하나 더 발견했다.
체리 알러지.
꽃가루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복숭아나 자두 체리에 대해서도 동일한 알러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저께랑 오늘, 체리를 먹자마자 목이 부어오르고 입술이 부르텄다;;;;;


세상 살기 넘 힘들다... 으흑...
Posted by 몽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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