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전교생 집단 등교거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80413103016332e5&newssetid=1270

수원 초등생 1000여 명 등교 거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53&articleid=2008041201161695219&newssetid=1270

학교발전기금을 대놓고 요구해서(진정하게 학교발전기금으로서 요구했는지, 아니면 개인자금을 그렇게 둘러대면서 요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문제가 된 선생을, 담임자격만 없애고, 다른 학년의 도덕과목 교사로 배치했다는, 이런 개콘보다 더 웃긴 쇼가 있으려나....
그 학교 교장과, 이렇게 문제 있는 선생을 이 학교 저 학교로 전보발령만 낸 교육청 모두, 일등 개그맨들이다.

물론, 아직도 좋은 선생님들은 많겠지만,.. 12년 초중고 학교생활과 4년여의 대학생활을 거쳐왔던 나로서도, 존경스럽고 선생님다왔던 선생은 손가락으로 꼽으려 해도 없었기에,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가슴이 막막하고 답답하고 울분이 터진다.
차라리, "교사" 또는 "선생님" 이라는 호칭이 없어져야 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다.
Posted by 몽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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