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몽치로부터 콜렉트콜 전화가 걸려왔다.
난 이상한 번호가 뜨길래, 또 보이스피싱 같은 건 줄 알고 긴장해서 받았는데,
콜렉트콜입니다라고 하길래, 또 누가 장난전화를 하나~ 하면서도 수화기 저쪽 너머에서 뭔 소리가 들리나 하고 귀기울여 들어봤더니 아~주 멀리서 "엄마, 어쩌구" 하길래 놀라서 끊어버렸다.
요즘 아이 납치했다는 둥 하면서 가짜 유괴전화가 많이 온다는 소리를 들었기 땜시 순간적으로 끊어버린 것이다.
끊고 나서 시계를 보니 몽치가 방과후를 마칠 때가 딱 지금이다.
몽치네 학교에 콜렉트콜 걸 수 있는 전화기가 있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좀 기둘리고 있으니 바로 전화가 울린다.
이번에도 콜렉트콜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 다음, 내가 바로 전화에다 대고 "여보세요!" 라고 했더니,
우리 아들 목소리다.
"엄마, 나야"
그리고 나선 다시 콜렉트콜 메시지.
받겠다고 번호를 누른다음 본격적 통화.
"엄마, 나야"
"야, 너 무슨 일이야? 뭔 일 있어?"
"응~ 나 지금 수업 마치고 ** 형아랑 집에 간다구(** 형아는 2학년생으로서, 몽치랑 같이 방과후를 듣는 착한 형아. 그 형이 갈쳐줬을 것이다 아마도)"
"야, 그럼 바로 오면 되지 엄마 놀라게 전화는 왜 했어"
"응 그냥 한 번 해 봤어 캬캬캬"
으이그.. 아들 놈 땜시 간이 두번 떨어졌다.
난 이상한 번호가 뜨길래, 또 보이스피싱 같은 건 줄 알고 긴장해서 받았는데,
콜렉트콜입니다라고 하길래, 또 누가 장난전화를 하나~ 하면서도 수화기 저쪽 너머에서 뭔 소리가 들리나 하고 귀기울여 들어봤더니 아~주 멀리서 "엄마, 어쩌구" 하길래 놀라서 끊어버렸다.
요즘 아이 납치했다는 둥 하면서 가짜 유괴전화가 많이 온다는 소리를 들었기 땜시 순간적으로 끊어버린 것이다.
끊고 나서 시계를 보니 몽치가 방과후를 마칠 때가 딱 지금이다.
몽치네 학교에 콜렉트콜 걸 수 있는 전화기가 있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좀 기둘리고 있으니 바로 전화가 울린다.
이번에도 콜렉트콜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 다음, 내가 바로 전화에다 대고 "여보세요!" 라고 했더니,
우리 아들 목소리다.
"엄마, 나야"
그리고 나선 다시 콜렉트콜 메시지.
받겠다고 번호를 누른다음 본격적 통화.
"엄마, 나야"
"야, 너 무슨 일이야? 뭔 일 있어?"
"응~ 나 지금 수업 마치고 ** 형아랑 집에 간다구(** 형아는 2학년생으로서, 몽치랑 같이 방과후를 듣는 착한 형아. 그 형이 갈쳐줬을 것이다 아마도)"
"야, 그럼 바로 오면 되지 엄마 놀라게 전화는 왜 했어"
"응 그냥 한 번 해 봤어 캬캬캬"
으이그.. 아들 놈 땜시 간이 두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