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치담임선생님.. 여러번 썼지만, 또 뚜껑이 열려서리.
기본 일주일에 단원평가 두번씩 친다. 초등 2학년짜리들이 매주 시험 두번이라니. 쪽지시험도 아니고 단원평가를...
수학은 어김없이 한 단원마다 재평가까지.
애들이 수학을 너무 못하기 때문에 재평가를 본다나?
이제 욕이 나오려고 한다.
너무 하는 거 아냐?
매주 그렇게 두번씩 시험 보면, 수업은 언제 하나?
시험 안 봐도 좋으니 수업이나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아휴.. 뒷다마가 넘쳐서 이제 막 찾아가서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디 입시학원 출신이신가보다.
근데 그 담임에게 질문 한 번 했다가 완전 민망한 시츄에이션 당했던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그냥 덮고 살자.. 내가 참는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
뭔가 만들기나 글쓰기 숙제를 내 주실 때도 "수행평가에 들어감"이라고 알림장에 써주신다.
모든 걸 '성적에 들어가니 알아서 열심히 하라'고 압력을 넣는거다.
고 3 키우는 거 같다.
내년에 어디 시골로 이사 가야 쓰겄다. 나 정말 이 동네 체질에 안 맞다.
기본 일주일에 단원평가 두번씩 친다. 초등 2학년짜리들이 매주 시험 두번이라니. 쪽지시험도 아니고 단원평가를...
수학은 어김없이 한 단원마다 재평가까지.
애들이 수학을 너무 못하기 때문에 재평가를 본다나?
이제 욕이 나오려고 한다.
너무 하는 거 아냐?
매주 그렇게 두번씩 시험 보면, 수업은 언제 하나?
시험 안 봐도 좋으니 수업이나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아휴.. 뒷다마가 넘쳐서 이제 막 찾아가서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다.
어디 입시학원 출신이신가보다.
근데 그 담임에게 질문 한 번 했다가 완전 민망한 시츄에이션 당했던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그냥 덮고 살자.. 내가 참는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
뭔가 만들기나 글쓰기 숙제를 내 주실 때도 "수행평가에 들어감"이라고 알림장에 써주신다.
모든 걸 '성적에 들어가니 알아서 열심히 하라'고 압력을 넣는거다.
고 3 키우는 거 같다.
내년에 어디 시골로 이사 가야 쓰겄다. 나 정말 이 동네 체질에 안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