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7일 목요일
몽치의 오늘 숙제가 미숫가루 타서 부모님께 대접하기였나보다.
엄마가 잠시 외출한 오후에 아빠에게 타드렸단다.

나는 오늘 아버지에게 미숫가루를 타드렸다. 아버지가 맛있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이모를 만나러 밖에 외출을 하셔서 못 드렸다. 대신 내일 어머니가 계시면 타서 드릴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너무너무 맛있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내 기분도 너무너무 좋았다.
이 날이 방학하기 전전날인데, 그 담날 마지막 받아쓰기 총정리 시험이 있어서, 그림일기 숙제와 받아쓰기 연습을 잘 시키라고 그의 아비에게 당부하고 외출을 하였건만....
그 담날 우리 몽치는 생애 처음으로 받아쓰기를 50점 맞아왔다. -_-;;;
내 몬살아.....
몽치의 오늘 숙제가 미숫가루 타서 부모님께 대접하기였나보다.
엄마가 잠시 외출한 오후에 아빠에게 타드렸단다.
나는 오늘 아버지에게 미숫가루를 타드렸다. 아버지가 맛있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이모를 만나러 밖에 외출을 하셔서 못 드렸다. 대신 내일 어머니가 계시면 타서 드릴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는 너무너무 맛있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내 기분도 너무너무 좋았다.
이 날이 방학하기 전전날인데, 그 담날 마지막 받아쓰기 총정리 시험이 있어서, 그림일기 숙제와 받아쓰기 연습을 잘 시키라고 그의 아비에게 당부하고 외출을 하였건만....
그 담날 우리 몽치는 생애 처음으로 받아쓰기를 50점 맞아왔다. -_-;;;
내 몬살아.....